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사업단은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시장 광장에 보물 49호인 동점문 밖 석당간을 조형물로 세워, 상인 뿐만아니라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석당간 조형물은 “나주의 땅 모양이 배 모양이기 때문에 당간을 돛대 삼아 세우면 안정된다”는 풍수설에 따라 세운 석당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나주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거울 타일과 유리타일로 금동관, 나주배, 나주쌀, 홍어, 황포돛배, 영산강 등을 이미지화해서 나주목사고을시장의 새로운 부흥의 의미를 담았다.
드림 투게더 333캠페인으로 대학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캠페인 관련 글 공모 이벤트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시상식을 가졌다.동신대는 하루 3가지 감사하기, 1주일에 3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3권 독서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을 받아 이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안녕하지 못한 각 계층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주에서도 한 여성농민이 “여성농민들 안녕들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중앙로에서 펼쳐진 일인시위에 등장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는 최근 쌀값 23만원 보장을 위한 농민들의 야적시위, 농민대회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민이 안녕하지 못한 요즘의 마음을 대자보로 표현했다.농사철이 지난 겨울에도 쉼 없이 일을 해야만 생활할 수 있는 농민들의 처지가 안녕하지 못하다는 내용의 대자보로 여성농민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수봉)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천수봉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나주시 교동 회장 자택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137세대에 전달할 1,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준비한 김장김치와 20㎏들이 쌀 한포대를 손자를 데리고 사는 금남동 정모씨(79)와 이모씨(72세)를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협의회는 매년 12월 조손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더 맛
나주시 남평읍 소재 착한고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제순씨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 24포대(현금 100만원 상당)를 윤영수 남평읍장에 기탁했다.이씨는 오래전부터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쁜 마음으로 전달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 고 말했다.한편, 남평읍은 신길례(회재로 11-10)외 23명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구에 기탁받은 쌀을 전달했다.
지난 3년여동안 건축자재 취급업에 종사해온 이극씨 외 4명은 십시일반 모아온 재활용품 수익금 120만원을 가정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최정실 이창동동장에게 전달했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장훈)은 13일 우정사업본부 나주우체국(국장 박한구)과 함께 김장을 하지 못하는 장애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나주우체국 임직원 및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주우체국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복지관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궜다. 김장훈 관장은 “장애인구 가운데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장애노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동모금회와 나주
공산면 주민자치위원 김용식씨(42)는 지난 6일 김석재 공산면장에게 면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용식씨는 공산면에서 성실하게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면서 면행정과 주민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또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위 사람들에게는 선행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나주소방서 소속 남부(영산포)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난 4일 장애인 시설인 계산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남부의용 소방대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김장봉사는 총 6,000포기의 배추를 마련해 소금에 절이고 다음날 버무리는 활동을 펼쳤다.남부의용 소방대(남성대장 강영두, 여성대장 정애임)는 매년 김장 김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계산원을 비롯해 성산원, 이화 영화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대표 김경숙)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10kg) 20박스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경숙씨는 “가정 여건상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도 준비를 하게 되었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나주시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행사가 4일 오전 나주시민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19개 읍·면·동 각각의 마을부녀회 150여 회원들이 분주한 손길로 김장을 했다. 배추 1만 2,000여 폭이를 김장했다. 1,300여 박스에 포장된 김치는 나주시 19개 읍·면·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시설 등에 배달될 예정이다.
학교법인 서구학원 영산고등학교(이사장 박순용)는 3일 이사장실에서 박순용 이사장, 윤범림 교장, 김성한 수석코치(한화이글스), 허영우 회장(나주시야구협회)이 참여해 영산고 야구팀 창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영산고 운영위원회 임원, 광주·전남 야구인, 나주시청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고 창단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주사랑시민회 행의정분과 회원들이 나주시의회 정례회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쌀 전업농나주시연합회(회장 이원근)에서는 나주시 농어업인회의소(회장 김석중)에 기탁, 관내 어려운 계층 10세대를 선정해 전달토록 했다.쌀 전업농나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품평회에 출품했던 백미(20㎏) 10포대를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나주시 세지농협에서 공동 선별하고 공동 판매하고 있는 멜론. 수확한 멜론을 선별 작업후 포장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이 27일 오후 동신대 실내체육관에서 가족회사박람회를 개막했다.
도래 한옥마을에 하얗게 쌓인 눈. 최장수 시민기자
나주시는 남도사랑봉사단 저소득층 겨울나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했다.남도사랑봉사단으로 이루어진 나주시 자원봉사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