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콜택시, 독거노인 어르신 나들이 봉사

  • 입력 2017.05.29 13:35
  • 기자명 김충만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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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주몽콜택시는 5월 15일 고구려대학교 복지과 추천을 받아 나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나들이 봉사에 나섰다.

나주시청 앞에서 출발하기 전 강인규 시장과 환담을 갖고 신북 휴게소에 들려 주몽콜 기사들이 준비한 깨죽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둘러보고 전남도청으로 가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 목포시내에 전경을 보고 내려와 전남도의회 호수공원 주차장으로 옮겨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김옥기 도의원과 환담을 갖고 이후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을 들려 보고난 후 신항으로 자리를 옮겨 세월호를 보고 마음 아픈 기억을 느끼며 숙연한 마음을 뒤로한채 함평나비축제장으로 자리를 옮겨 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고 출발지인 나주시청 앞으로 와보니 주몽콜택시가 대기하고 있었다 .

다도면의 최 모(78세)할머니는 “오늘 같이 잘 먹고 구경 잘 한지가 얼마나 있었는지 모를 것 같다”고 하시며 몇 번이고 감사의 말씀을 하셨다.

한편, 주몽콜택시의 이번 어르신 나들이 봉사에는 영산포 예향충전소와 영산포 선창 삼화홍어가 협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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