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주공아파트 인근에 건립되고 있는 남양건설 휴튼측과 송월주공 입주민들이 지난 12일 간담회를 가졌다. 7월 12일 오후 7시 송월주공 주민 50여명은 송월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남양건설 관계자들과 관리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건립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각종 민원에 대해 회사측의 입장을 묻는 자리였다.
한 주민은 “소음을 비롯해 각종 불편함이 송월주공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지만 회사측에서 특별한 답을 내놓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며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