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천년! 살아갈 천년에 1만여명 운집

강인규 시장, 출판기념회로 시장 재선행보 본격화

  • 입력 2018.03.19 14:21
  • 수정 2018.03.19 14:22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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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이 지난 3월 11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나주시장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나주 스포츠테마파크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의원, 이개호의원, 이종걸의원, 손금주의원,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 나주지역 시·도의원 및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설훈 국회의원, 신경민 의원, 최재성 전의원 등 축하영상 메시지가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저서 ‘살아온 천년 살아갈 천년’은 강 시장이 민선6기의 경험과 나주의 역사, 현재, 미래를 모아 나주의 역사인 고대마한,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전남도의 관찰부로서 나주의 찬란한 역사를 소개하고,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공무원의 마음을 모으고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 한전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 해 오면서 에너지 수도 나주를 만드는 과정, 로컬 푸드 최저가격 보장 조례 농업인 월급제 실현을 통해 자치 농정을 만들어 가는 과정,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 상생 발전 전략으로 스마트 생태 문화도시’ 수립, 민선6기 동안 3000억 규모의 국비사업을 확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나주 지역갈등 현안인 LG공장 증설과 열병합 발전소 갈등 해결에 대한 과정, 만선 6기를 돌아보며 아쉬운 점 및 미래 비전 전략등 나주시가 안고 있는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중심으로 저자의 나주 비전을 엿볼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심어주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도 “나주에서 나고 자라며 겪어 왔던 이야기들과 민선6기를 거치면서 나주의 성장과 미래 비젼에 대한 생각을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나주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지방선거 나주시장 재선에 도전장을 공식화 한 강인규 시장은 1987 평화민주당에 입당 제 4~5대 나주시의회 의원, 새천년민주당 전남도당 사무부처장, 제5대 나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5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민선 6기 나주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단 한번의 당적 변경이 없는 나주지역 민주당 역사의 산 증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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