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든 안전학교! 학생의 행복을 지켜줍니다’라는 부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나주교육청,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신고 117’이 새겨진 밴드와 사탕,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선진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이경덕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한아름초 박옥희 교장은 “학교안전 캠페인 전개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청은 이후 나주시청, 나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유·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운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