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노인회의 주관 하에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읍면동별 분회장이 추천한 40명의 선수에게 기념품과 중식을 제공하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대회 결과, 우승은 세지면분회 박상진씨, 준우승에는 금천면분회 양길수씨 그리고 3위 2명, 장려상 4명을 각각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내면서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돈독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으며, 조기영 부지회장은 “선조들의 슬기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경기에 너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삶의 즐거움으로 웃으면서 즐기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