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토요마당, 얼굴 토분 만들기

  • 입력 2018.05.21 15:53
  • 수정 2018.05.21 15:54
  • 기자명 박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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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이 주관하고 광주지방보훈청과 나주시가 후원하는 2018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이 5월 12일 오후 1시에 기념관 교육실에서 첫 회를 열었다.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된 기념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주말에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서 현충시설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생활 속에 자리잡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본 프로그램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25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회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은 나주 흙내음공방과 함께 얼굴 토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가족들이 합심하여 자신의 얼굴이나 좋아하는 얼굴을 본 따 흙공예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작은 공방에서 소성작업을 마친 뒤 한 달 뒤 기념관에 도착한다.

차회 프로그램은 주름지공예 체험으로 무궁화LED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LED전구 및 공예 재료가 제공되며 건전지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약 1시간 20여 분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으로, 1시, 2시 30분, 4시 등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선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공지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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