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동시에 헌혈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나주교회 성도들도 이 날 4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격려차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원장은 “최첨단으로 과학이 발달해도 혈액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낼 수 없기에 누군가의 기증이 꼭 필요하다”며 “하나님의교회 헌혈운동이 생명을 살리는 진짜 이웃 사랑 실천”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원장은 “근래에 들어 혈액 수급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교회의 이같은 헌혈봉사는 지역사회에 있어 빛과 소금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나주교회는 그 공로가 인정되어 이 달 초 5월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혈액원 원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