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헌혈 릴레이 앞장

  • 입력 2018.05.21 16:04
  • 수정 2018.05.21 16:05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나주교회는 지난 4월 23일, 유월절 사랑·생명·사랑 제884차 헌혈릴레이 운동을 펼쳤다.

전세계에서 동시에 헌혈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나주교회 성도들도 이 날 4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격려차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원장은 “최첨단으로 과학이 발달해도 혈액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낼 수 없기에 누군가의 기증이 꼭 필요하다”며 “하나님의교회 헌혈운동이 생명을 살리는 진짜 이웃 사랑 실천”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원장은 “근래에 들어 혈액 수급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교회의 이같은 헌혈봉사는 지역사회에 있어 빛과 소금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나주교회는 그 공로가 인정되어 이 달 초 5월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혈액원 원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