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

  • 입력 2018.05.21 16:12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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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춘옥, 진춘국)회원들과 남평읍여성의용 소방대(대장 류정자) 대원 등 20여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1일 오전 10시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해 오고 있는 지역특화사업, 깨끗한 집 만들기 청소봉사 활동을 광촌3리 신촌마을 독거 어르신댁에서 실시 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이 추천한 신촌마을 최고령(여 92세) 어르신댁 마당에 쌓여있는 각종 폐기물을 치우고, 집안 내.외부 청소를 말끔히 하여 고령의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여 주인 어르신은 물론, 청소에 참석한 사람들도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류정자 남평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은 매달 실시되는 지역의 취약계층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다해 참여 하고 있으며, 비록 몸은 힘들어도 지역민들 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환경정비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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