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활동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예비공익활동가들의 의식 공유와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탐방, 마을 내 주민관계망 확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공익활동가 양성을 통한 마을활동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량 센터장은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활동가들을 양성하고,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체 형성과 활동가들의 개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공익활동가는 총 20명으로, 공개모집에 따른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나주시 공익활동가로 위촉되어 읍·면·동별 거점 활동가로서 마을활동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주민주도의 나주형 지역공동체 형성 및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