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남평강변점 사랑의 빵 전달

요양원에 지속적 무상 공급키로 협약

  • 입력 2018.08.28 13:57
  • 기자명 강용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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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에 있는 한 제빵업체가 지역복지시설에 사랑의 제빵을 무상 지원하기로 협약해 훈훈한 나눔의 정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20일 파리바게트 강변점(대표 신승환)은 남평읍소재 도울노인복지센터(원장 임화신)찾아 제빵을 지속적으로 무상 지원키로 협약을 맺고 센터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빵을 전달했다.

임화신 원장은 “도울노인복지센터는 60여명의 입소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가 어르신들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곳으로 이번 지역 제빵업체의 지원으로 입소어르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승환 업체대표는 “얼마 전 강변도시에 입점해 주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성업중이다면서 성업에 따른 환원은 제빵을 나누는 것이라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고했다.

최근 남평읍 내는 구도심에 지나지 않던 지역이 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민이 계속해서 늘면서 거주인구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도시형성이 가속화 되면서 많은 브랜드업체가 개점을 했다. 파리바게트도 얼마 전 입점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울노인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의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설관리와 요양서비스에서 모범적 시설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지역 업체와 시설과의 지원약속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조성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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