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청년 취업 도우미 역할‘톡톡’

인재개발원에 취준생 초대해 취업 노하우·채용제도 알려

  • 입력 2018.09.03 13:06
  • 수정 2018.09.03 13:0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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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공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년취업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사는 2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 취업준비생 43명을 초대해‘농어촌愛GREEN가치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CS기반 면접 실무 △공사 채용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 △최근 입사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합격스토리와 취업준비 노하우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취준생은“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공사의 채용 전반에 대해 듣고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공사의 경영, 경제 등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취업준비생의 직무역량을 높이는‘2018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 직무교육콘텐츠 개방 사이트(http://public.creativetv.kr)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한국농어촌공사’를 검색하면 공사 직무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병철 인재개발원장은“인재개발원은 공사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라는 기존 역할에서 벗어나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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