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민주당 전최고위원 세지중서 강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세지중학교의 차별화 수업

  • 입력 2018.09.03 13:33
  • 수정 2018.09.03 13:3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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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전원학교를 꿈꾸는 세지중학교가 특별한 강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30일 명사초청으로 양향자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었다.

학교법인 벽상학원 세지중학교 이사장 원일스님의 초청으로 방문한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화순출신으로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 보조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상무까지 역임하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잘 알려진 가운데 문재인대통령이 더불어 민주당에 영입하여 최고위원을 지내다가 강연시간 중에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임명발표가 나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함성과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세지중학생들과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속에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의 성장과정과 삼성전자 임원이 되기까지의 도전과 고난를 이겨낸 경험담을 학생들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강연을 이어가면서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사장 원일스님은 “세지중학교는 지역민들의 애정과 교직원들의 열정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분기별로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민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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