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경근)와 향군여성회(회장, 심자선) 회원들은 지난 11월 5일 전라북도 지리산 일성리조트에서 향군 결연 우정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달성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무열)와 제19회째 영호남 교류행사였다. 나주시와 달성군의 화합과 친선도모가 19회째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이 날도 교류행사로 나주에서는 배와 배즙을 준비했고, 달성군은 사과를 준비해 지역특산물로 우정의 장을 만들었다. 나주시재향군인회 김경근 회장은 “앞으로도 달성군과 나주시가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를 이끄는 선봉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정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