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찾아가는 문화활동 계산원 음악회 성료

  • 입력 2018.12.03 14:41
  • 수정 2018.12.03 14:42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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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전시장 등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과 신체적·물리적 제약으로 문화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음악, 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주예총(회장 김관선)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사회복지법인 계산원 음악회가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원생,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삼영동 소재 계산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홍길 MC의 진행으로 나주 지역출신 가수 백강산, 김미연, 김하준, 박현일씨 등의 공연을 비롯해서 윤‘S어울림 소리 오카리나, 팬플륫 앙상블 연주, 장행준 (전)나주시의회 부의장의 통기타 노래, 나주문인협회 강현옥씨의 시 낭송, 나주배꽃색소폰앙상블의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어 문화.예술 공연에 목마른 원생들과 출연진들은 함께 어울려 박수치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나주예총.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이날 계산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월 24일 대호동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11월 29일 노안면 즐거운 요양병원, 12월 7일 남평향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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