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의 보청기 구입 정부보조금

  • 입력 2018.12.03 14:51
  • 수정 2018.12.03 14:5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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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보청기 이충원
▲ 독일보청기 이충원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보청기가 생활의 필수품입니다. 그러나 쓸만한 사양의 보청기는 가격이 높다보니 정부보조금 279.000원(2015년. 11월 14일까지)으로는 구입비용에 비해 본인부담금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 11월 15일부터 정부보조금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약간 현실화가 반영됐다고 봐야 겠는데요.. 구입보조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각장애등록이 돼있고, 생활보호대상자는 구입비용의 최고(상한가) 131만원 보조.
* 청각장애등록이 돼있고, 차상위자는 구입비용의 최고(상한가) 131만원 보조.
* 청각장애등록이 돼있고, 건강보험대상자는 구입비용의 최고(상한가) 1.179.000원 보조.

위 금액정도의 보조를 받고 본인이 약간의 차액만 지불한다면 괜찮은 사양의 보청기를 구입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나마 보청기구입비용의 정부보조금이 현실화가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보청기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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