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보호시설 내 범죄예방 위한 합동점검․간담회 실시

  • 입력 2019.06.26 13:47
  • 수정 2019.06.26 13:48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6.19.(수) 나주 밝은마음병원 등 정신질환자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무단이탈 방지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합동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최근 보호시설 내 이탈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건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설보강을 위한 현장점검도 병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시설 내 CCTV개선, 시설주의 적극적인 대상자 관리로 무단이탈 사례 및 사후 노출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대․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종사자와 환자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 하는 한편, 사건 발생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고체계 유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논의하였다.

한편 나주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15)을 맞아「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6.14 ~ 6.30.)」을 운영하며 관내 요양병원․장애인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해당 시설의 신고의무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