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날 전야제를 포함해 4박5일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빛가람드들섬가요제, 전통품바공연(고철통), 소원풍등날리기 행사 및 드들선녀 기원행사, 리버시티 프리마켓, 예술공방체험, 양궁체험, 드들섬사생대회, 드들섬전통야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출연진으로는 MC고철동, 초대가수 민성아, 김준영, 정현, 은하, 서연, 임채희를 비롯하여 최우정예술단, 산적품바공연단 등이 출연하여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과 지역민들의 오감이 만족하는 명절을 만들어 줬다.
제갈명 빛가람드들섬프린지축제 조직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에 고향을 찾은 출향민과 주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고향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통해 고향의 전설이 서린 드들섬과 드들선녀 설화를 알리고, 이색체험과 강변놀이터를 조성하여 강변도시의 아름다운 밤을 수놓는 풍등놀이와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서 참석하신 모든 시민들에게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