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다문화와 꿈나무 사생대회 개회

  • 입력 2019.11.18 16:25
  • 수정 2019.11.18 16:2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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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토),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 이하 가족센터)주관으로 ‘제1회 전력거래소 이사장배 나주시 다문화 자녀 꿈나무 사생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내 너른 잔디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6세 이상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부모 등 총 80여명의 가족들이 모여 ‘에너지는 내 친구’ 라는 주제로 저마다의 그리기 솜씨를 뽐내었다.

출품작들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를 하게 되고 대상부터 꿈나무상까지 각각 5명씩 수상을 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백oo(송월동)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고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했다.

나주시가족센터는, 학령기 및 청소년기 진입 비율이 높은 나주 지역 다문화 자녀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녀들의 학교 적응력과 우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전력거래소와 ‘다문화 자녀 교육지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성장 지원사업들을 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다문화센터(061-331-07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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