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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

기사승인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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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양진, 이하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나주 다문화엄마학교(교장 서순복) 6기 졸업식과 7기 입학식이 차례로 열렸다.

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엄마가 초등교과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를 배워서 가정에서 직접 자녀의 학업을 지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교사와 교재, 교육 시스템을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입학한 6기는 처음으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았다. 5개월간 태블릿PC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10회의 출석수업을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되기도 했으나 모두 잘 적응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올해 2차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는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화제의 만점자 차00(중국)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담임 선생님과 통화할 때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운 내용으로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며 자존감도 높아졌다는 졸업생들은 앞으로 중학교 과정도 공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졸업식과 입학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친지들의 축하나 공연은 생략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모두 마스크를 쓴 채 QR코드를 전자출입명부에 입력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아크릴 가림막이 있는 책상에 거리두기를 하고 앉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되었다.

같은 날 입학식을 치른 나주 다문화엄마학교 7기는 한전 KPS와 전력거래소가 후원해 내년 1월 말까지 공부하게 된다.

 

나주신문 najunewsn@hanmail.net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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