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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혁신플랫폼, 협업모델 발굴

기사승인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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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제해결 위해 민·관·공기업 등 상생협력 의기투합

   
 

행정안전부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남 실행의제『안전사고 작은 배려로 예방할 수 있어요』는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욕실 안전손잡이와 안전매트 설치 지원 사업으로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이 의제를 제안하고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나주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나주지역자환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의제를 진행하였다.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과제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올해 5월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의제로 선정되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연간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0만명 이상에 달하며 사고 사망원인으로는 2위, 질병 사망원인 중에서는 5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전남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안전서비스 확충이 매우 시급한 사회문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낙상사고의 63.4%가 자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자택 내 안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자택 내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지난 5월부터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사회단체들의 정보와 역량을 결집하여 초고령화 사회서비스 개선, 지역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 내 안전용품 설치를 통해 고령자 낙상사고 예방하고자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전라남도와 함께 협업 기관・단체 모집하여 참여기관 간 협력과 연계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에 대한 의제를 발굴한 해늘 사회적 기업에서 사업을 총괄했다. 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나주지역 사업을 주관하여 자택에 안전용품 설치 및 관리를, 나주시 등 지자체는 연령, 소득, 가족 구성 등 사회적 요건을 고려하여 대상자 선정하였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을 통해 자원을 매칭하였다.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안전용품 설치 지원에 대한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기금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와 지방비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순천시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약 500세대에 지원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기관은 지역사회 상생 협업 모델 개발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러한 협업체계의 기본방향은 정보 공유와 명확한 역할 분담으로 협업 효율성 극대화하고, 서비스 수혜자와 사전 소통으로 설치 효과 증대하고 시민단체, 공공기관, 지자체 간의 협업 모델링으로 타지역으로 확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사회혁신플랫폼 한경진 운영위원장은 “고령자의 낙상 사고 예방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단체·기관의 상호 연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주신문 najunewsn@hanmail.net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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